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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G ASCOT 2011.01.11.

2012/01/12 00:39 from 일상




























내가 감히 '21세기 최악의 패션아이템'이라 칭해 마지 않는 것이 바로 어그부츠이다.

그 바보같은 생김새는 어떤 옷에 매치를 해도 참 바보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어그부츠를 신는 처자들에게도

그 모양이 참으로 형편없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

그때마다 그 처자들의 대답은 모두 한결같이 이러했다.


'신어보면 안다'
 

모양이야 어찌됐건, 끝내주게 따뜻하다는 거다.

한번 신으면 절대 벗을 수 없다 할정로.


발이 시려운 건 나도 예외일 수 없다.

최근 발 시려울 일이 많았던 나는, 안그래도 좀 따뜻하게 신고다닐 신발을 찾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둘러봤던 어그 매장에서 놀라운 물건을 보게 되었다.
 
구두모양 어그라니.

어그는 부츠만 만드는 회사인줄 알았던  나로써는 신세계를 만난 느낌이랄까.



아직 시착만 해본 상태인데, 내일부터가 아주 기대된다.

과연 여성들이 그토록 숭배(?)하는 어그의 위력이 어느정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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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haze 트랙백 0 : 댓글 1